"Found Ya! Sustainable"은 패션기업 및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실무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또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지속가능성? 신념이기 보다 휴일을 보내는 것처럼 즐긴다! 어닝 (Awing)
"지속가능성을 특수하게 바라보고 주류 패션과 경계를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동시대 패션을 말하고 있으니깐요"
Like S의 어닝 인터뷰中
2019년 활동을 시작한 어닝은 MZ 세대인 두 대표가 이끌어 가고 있는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 브랜드입니다.
MZ 세대란 1980 ~ 2000년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 ~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인데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 세대는 모바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특히 MZ 세대는 SNS를 기반으로 유통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MZ 세대는 집단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소유보다는 공유를, 상품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특징을 보이며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데에서 구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 '미닝아웃'소비를 하기도 합니다. 또 자신의 성공이나 부를 과시하는 '플렉스' 문화를 즐기기도 합니다.
MZ 세대인 어닝의 이유빈, 김대성 대표가 바라보는 지속가능패션, 함께 만나볼까요?
Q. 안녕하세요! 이유빈, 김대성 대표님 어닝(Awing)브랜드 소개 부탁드립니다.
: '지속가능한 휴일을 위한! 이라는 철학 아래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 소재를 주(主)소재로 하여 위크엔드 웨어(Weekend Wear)를 전개하는 홀리데이(Hollyday)라인과 커리어 웨어(Carrier Wear)를 전개하는 위크 데이(WeekDay)라인으로 구성된 브랜드입니다.
Q. 어닝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유빈 대표
: 저희는 원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알게 된 사이입니다. 당시에는 그렇게 친하지 않았는데 같은 패션 계열 전공이어서 과제를 준비할 때 서로 도와주면서 친해졌어요, 그러던 중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업사이클링 관련 링크 사업을 둘이 팀을 이뤄 작업하게 되었어요.
김대셩 대표
: 어닝이라는 브랜드는 업사이클링 사업을 전개하던 어느 날 지하철역을 나왔는데 비가 많이 쏟아지고 있었어요, 미처 우산을 가져오지 못해서 잠시 피할 곳을 찾고 있었는데, 건너편 가게 차양막 아래에 비를 피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을 때 어닝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었어요. 사람들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는 곳'을 키워드로 미래의 휴일을 지키기 위한, 지속가능한 휴일을 위한 철학을 기반으로 버려진 차양막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Q. 현재 어닝에서 사용하는 소재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차양막 제작 시 프레임 규격에 벗어나는 자투리 어닝 그리고 친환경 원단과 리사이클 원단을 소재로 의류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활용을 다한 시멘트 포대를 사용해서 카드지갑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Q. 차양막은 어디서 수급하나요? 재활용 소재를 찾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나요?
: 어닝 브랜드 초기에는 원단을 구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어요, 중고 어닝을 판매하는 곳도 알아보았는데 그 방법으로 구입하려면 어닝의 철재 프레임까지 구매해야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어닝의 원단 부분만 판매하거나 제공하는 업체는 없었는데요, 새활용센터의 소재은행을 통해 쉽게 원단 부분만 공급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브랜드가 필요한 원단 부분만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차양막을 이용해 의류를 제작할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가요?
: 차양막 원단은 매우 질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공 작업이 어려워 처음에는 기성 원단과 섞어서 제작했어요, 여러 시행착오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만의 가공법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100% 어닝 천막만으로 의류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흔히 업사이클링 패션의 경우엔 이미 사용했던 소재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세척에 대한 어려움이 있지만, 어닝에서 사용하는 차양막의 경우 자투리 차양막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따로 세척 공정을 거치지 않습니다.'
또한 차양막으로 의류를 제작할 때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은 재활용 소재를 부각시키는 디자인이 아닌 웨어러블한 웰메이드(Well Made)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패턴 메이킹부터 공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Q. MZ 세대인 두 분이 바라본 업사이클링 제품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 업사이클링 제푸믄 뭔가 사연이 느껴져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누군가를 위해 사용된 오랜 세월의 흔적과 이야기가 담긴 느낌인 것 같아요, 그게 매력이죠!
Q. 지속가능패션을 한 줄로 정의한다면?
"패션의 새로운 한 장르다!"
김대성 대표의 힘찬 외침
Q. 어닝이 생각하는 지속가능 패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이었으면 하나요?
김대성 대표
: 일반 패션과 지속가능 패션을 다른 영역처럼 구분 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속가능 패션도 이제는 당연시 어겨졌으면 해요, 뭔가 특별한 영역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일상의 패션으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의 무게감이 한결 가벼워졌으면 좋겠어요, 히피나 모즈 룩처럼 여러 패션 장르 주 하나이고 현재 시장에 존재하는 하나의 흐름으로 인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옷을 심미적인 이유만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의 의미가지 고민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유빈대표
: 그리고 제도적인 면에서는 정부나 관련 사업 주체들의 생각과 태도가 좀 더 긍정적이고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사업의 심사위원들은 사업가나 교수 등 경력이 많고 나이대가 있는 분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어닝은 그런 분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많이 받았습니다. 업사이클링이라고 하니 '쓰레기를 재활용한다'라고 펌하하는 말도 들었고, 또 업사이클링 패션이라면 재활용 소재의 낡은 부분이 옷에 드러나야 업사이클링으로서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는 확고한 자신만의 생각을 가르치려는 심사위원도 있었어요. 소재를 순환시키기 위한 생각, 소재를 구하기 위한 활동, 디자인에 대한 고민도 많은 어려움을 느꼈지만 아직 다양하지 못한 시선에 대해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Q. 앞으로 어닝의 계획은?
: Awning은 휴일의 이야기, Earning는 휴일을 위한 지속적인 생산활동을 키워드로 브랜드를 전개하며 한걸음 한걸음 발전해 나갈 예정입니다.
Q. 이유빈, 김대성 대표가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지속가능성은 무엇인가요?
이유빈 대표
: 오래 입을 수 있는, 그리고 되도록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옷을 구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대성 대표
: 가까운 거리, 먼 거리 어떤 길이든 도보로 걷는 것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어플을 사용하면 포인트도 적립되고, 나중에 사용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하고 편한 패스트패션, 플라스틱, 각종 일회용품들을 우리가 사용할수록 지구의 휴일을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어닝의 바램처럼 지속가능패션, 친환경 소재, 조금은 불편한 텀블러 챙기기 등 우리가 조금 번거롭고 특별하게 생각했던 행동들이 이제는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느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구와 우리의 지속가능한 휴일을 위해서 말이죠 ^^!
마스크가 점점 당연하고 자연스러워지고 있는 요즘, 서로 배려하고 조금은 참고 버틴다면 언젠가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거리를 거닐 수 있는 날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Found Ya! Sustainable"은 패션기업 및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실무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또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지속가능성을 특수하게 바라보고 주류 패션과 경계를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동시대 패션을 말하고 있으니깐요"
Like S의 어닝 인터뷰中
2019년 활동을 시작한 어닝은 MZ 세대인 두 대표가 이끌어 가고 있는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 브랜드입니다.
MZ 세대란 1980 ~ 2000년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 ~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인데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 세대는 모바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특히 MZ 세대는 SNS를 기반으로 유통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MZ 세대는 집단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소유보다는 공유를, 상품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특징을 보이며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데에서 구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 '미닝아웃'소비를 하기도 합니다. 또 자신의 성공이나 부를 과시하는 '플렉스' 문화를 즐기기도 합니다.
MZ 세대인 어닝의 이유빈, 김대성 대표가 바라보는 지속가능패션, 함께 만나볼까요?
Q. 안녕하세요! 이유빈, 김대성 대표님 어닝(Awing)브랜드 소개 부탁드립니다.
: '지속가능한 휴일을 위한! 이라는 철학 아래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 소재를 주(主)소재로 하여 위크엔드 웨어(Weekend Wear)를 전개하는 홀리데이(Hollyday)라인과 커리어 웨어(Carrier Wear)를 전개하는 위크 데이(WeekDay)라인으로 구성된 브랜드입니다.
Q. 어닝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유빈 대표
: 저희는 원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알게 된 사이입니다. 당시에는 그렇게 친하지 않았는데 같은 패션 계열 전공이어서 과제를 준비할 때 서로 도와주면서 친해졌어요, 그러던 중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업사이클링 관련 링크 사업을 둘이 팀을 이뤄 작업하게 되었어요.
김대셩 대표
: 어닝이라는 브랜드는 업사이클링 사업을 전개하던 어느 날 지하철역을 나왔는데 비가 많이 쏟아지고 있었어요, 미처 우산을 가져오지 못해서 잠시 피할 곳을 찾고 있었는데, 건너편 가게 차양막 아래에 비를 피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을 때 어닝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었어요. 사람들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는 곳'을 키워드로 미래의 휴일을 지키기 위한, 지속가능한 휴일을 위한 철학을 기반으로 버려진 차양막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Q. 현재 어닝에서 사용하는 소재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차양막 제작 시 프레임 규격에 벗어나는 자투리 어닝 그리고 친환경 원단과 리사이클 원단을 소재로 의류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활용을 다한 시멘트 포대를 사용해서 카드지갑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Q. 차양막은 어디서 수급하나요? 재활용 소재를 찾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나요?
: 어닝 브랜드 초기에는 원단을 구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어요, 중고 어닝을 판매하는 곳도 알아보았는데 그 방법으로 구입하려면 어닝의 철재 프레임까지 구매해야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어닝의 원단 부분만 판매하거나 제공하는 업체는 없었는데요, 새활용센터의 소재은행을 통해 쉽게 원단 부분만 공급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브랜드가 필요한 원단 부분만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차양막을 이용해 의류를 제작할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가요?
: 차양막 원단은 매우 질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공 작업이 어려워 처음에는 기성 원단과 섞어서 제작했어요, 여러 시행착오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만의 가공법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100% 어닝 천막만으로 의류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흔히 업사이클링 패션의 경우엔 이미 사용했던 소재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세척에 대한 어려움이 있지만, 어닝에서 사용하는 차양막의 경우 자투리 차양막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따로 세척 공정을 거치지 않습니다.'
또한 차양막으로 의류를 제작할 때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은 재활용 소재를 부각시키는 디자인이 아닌 웨어러블한 웰메이드(Well Made)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패턴 메이킹부터 공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Q. MZ 세대인 두 분이 바라본 업사이클링 제품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 업사이클링 제푸믄 뭔가 사연이 느껴져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누군가를 위해 사용된 오랜 세월의 흔적과 이야기가 담긴 느낌인 것 같아요, 그게 매력이죠!
Q. 지속가능패션을 한 줄로 정의한다면?
"패션의 새로운 한 장르다!"
김대성 대표의 힘찬 외침
Q. 어닝이 생각하는 지속가능 패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이었으면 하나요?
김대성 대표
: 일반 패션과 지속가능 패션을 다른 영역처럼 구분 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속가능 패션도 이제는 당연시 어겨졌으면 해요, 뭔가 특별한 영역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일상의 패션으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의 무게감이 한결 가벼워졌으면 좋겠어요, 히피나 모즈 룩처럼 여러 패션 장르 주 하나이고 현재 시장에 존재하는 하나의 흐름으로 인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옷을 심미적인 이유만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의 의미가지 고민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유빈대표
: 그리고 제도적인 면에서는 정부나 관련 사업 주체들의 생각과 태도가 좀 더 긍정적이고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사업의 심사위원들은 사업가나 교수 등 경력이 많고 나이대가 있는 분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어닝은 그런 분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많이 받았습니다. 업사이클링이라고 하니 '쓰레기를 재활용한다'라고 펌하하는 말도 들었고, 또 업사이클링 패션이라면 재활용 소재의 낡은 부분이 옷에 드러나야 업사이클링으로서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는 확고한 자신만의 생각을 가르치려는 심사위원도 있었어요. 소재를 순환시키기 위한 생각, 소재를 구하기 위한 활동, 디자인에 대한 고민도 많은 어려움을 느꼈지만 아직 다양하지 못한 시선에 대해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Q. 앞으로 어닝의 계획은?
: Awning은 휴일의 이야기, Earning는 휴일을 위한 지속적인 생산활동을 키워드로 브랜드를 전개하며 한걸음 한걸음 발전해 나갈 예정입니다.
Q. 이유빈, 김대성 대표가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지속가능성은 무엇인가요?
이유빈 대표
: 오래 입을 수 있는, 그리고 되도록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옷을 구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대성 대표
: 가까운 거리, 먼 거리 어떤 길이든 도보로 걷는 것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어플을 사용하면 포인트도 적립되고, 나중에 사용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하고 편한 패스트패션, 플라스틱, 각종 일회용품들을 우리가 사용할수록 지구의 휴일을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어닝의 바램처럼 지속가능패션, 친환경 소재, 조금은 불편한 텀블러 챙기기 등 우리가 조금 번거롭고 특별하게 생각했던 행동들이 이제는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느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구와 우리의 지속가능한 휴일을 위해서 말이죠 ^^!
마스크가 점점 당연하고 자연스러워지고 있는 요즘, 서로 배려하고 조금은 참고 버틴다면 언젠가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거리를 거닐 수 있는 날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목 사진 출처 : Photo by Mark Boss on Unsplash
photographer. Hoonja
interview editor : Nanjoo